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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출신 의원 잔칫날…칠성파 前두목 팔순잔치 초긴장

시간2022-10-21 13:17:44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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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15일 부산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신20세기파 조직원 8명이 칠성파 조직원 2명을 폭행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부산 최대 폭력 조직인 칠성파 전 두목 팔순 잔치가 오는 23일 부산시내 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잔치에는 전국 전·현직 조폭 등 하객 수백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등을 인용한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칠성파 전 두목 A씨의 팔순 잔치가 열린다. 행사장은 300여석 규모다.

A씨는 일선에서 물러난 지 오래된 인물이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칠성파 조직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아직까지 영향력을 행세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폭력조직에 상징적 인물이라고 한다. 따라서 팔순잔치에 칠성파 뿐 아니라 부산은 물론 다른 지역 조직원 상당수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은 행사 당일 호텔 안팎에 경찰력을 투입해 조직원 간에 허리를 굽혀 ‘깍두기 인사’를 하는 등 시민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거나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조직간 충돌을 차단하기로 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최근 부산의 양대 폭력조직인 칠성파와 신20세기파 조직원 상당수가 폭력 등 혐의로 검거된 상황에서 팔순잔치에서 또 다른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하지만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우발적인 충돌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간은 다르지만 검사 출신인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자녀 결혼식이 같은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의원 자녀 결혼식에는 검찰 출신 인사도 상당수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 출신 인사들과 조폭들이 같은 날 같은 호텔에서 행사를 하게 돼 또 다른 화제가 되고있다.

칠성파는 영화 ‘친구’의 모티브가 된 폭력조직으로 부산에서는 신20세기파와 함께 양대 폭력 조직으로 손꼽힌다. 6·25 전쟁 때 조직원 7명으로 시작해 1970년대 세력을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 일본 야쿠자 방계 조직과 의형제 결연식을 맺기도 했다.

신20세기파는 1980년대 부산 중구 남포동과 중앙동 일대 유흥가를 기반 삼아 조직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대 조직은 30년가량 긴장 관계를 유지하며 조직원간 상호 폭행 등 이른바 ‘전쟁’을 해왔다.

2006년 1월 신20세기파가 흉기를 들고 장례식장인 부산 영락공원에 들이닥쳐 칠성파 조직원과 난투극을 벌인 이른바 ‘영락공원 조폭 난입 사건’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5월 7일에는 해운대에서 신20세기파 조직원들이 생일파티를 하다 시비가 붙어 칠성파 조직원을 공격했다. 이후 칠성파 조직원이 다시 몰려와 신20세기파 조직원을 붙잡아 폭행했고, 5월 15일에는 부산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신20세기파 조직원 8명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들이닥쳐 칠성파 조직원 2명을 폭행하는 등 폭력이 이어졌다.

결국 지난해 10월 17일에는 양대 조직원들이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에서 패싸움까지 했다. 신20세기파 8명과 칠성파 5명이 맞붙은 이 싸움에서 칠성파 조직원 2명이 크게 다쳤다. 이런 폭행에 연루된 양대 조직원 등 74명이 최근에 무더기로 검거돼 이 중 24명이 구속됐다.

한편 2007년에는 부산의 한 호텔에서 영화 ‘친구’에서 배우 유오성이 연기한 인물의 실제 모델인 전 행동대장 결혼식이 열렸다. 당시에도 전국에서 수백명의 조폭이 몰려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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