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마추어 김민솔(수성방통고)의 돌풍이 이어졌다.
김민솔은 21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 6647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김민솔은 1라운드서 8타를 줄이며 2위에 올랐다. 이날은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릴리아 부(미국), 아티야 티띠꾼(태국)과 함께 공동 2위을 형성했다. 단독선두 안드레아 리(미국, 12언더파 132타)에게 2타 뒤졌다.
한국선수들은 6월 말 전인지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12개 대회 연속 우승하지 못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엔 기대해볼만 하다. 홍예은이 8언더파 136타로 5위, 최혜진, 김효주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8위다.
이밖에 최혜진, 김아림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 지은희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7위, 김세영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4위, 박성현이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0위, 유소연, 안나린이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6위, 유현조가 이븐파 144타로 공동 45위, 강혜지가 1오버파 145타로 공동 54위, 신지은이 2오버파 146타로 공동 59위, 이정은6, 양희영, 최나연이 5오버파 149타로 공동 68위, 김인경이 7오버파 151타로 공동 73위, 이미향이 10오버파 154타로 75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5오버파 159타로 78위, 최하위다.
[김민솔. 사진 = 원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