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래퍼 이영지에게 혹여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까 발빠른 해명, 논란을 사전에 '철벽' 차단했다.
앞서 20일 진은 이영지의 웹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이영지와 유쾌한 음주 토크, 할리갈리 게임을 즐긴 진. 게임 과정 중 이영지와 자연스럽게 손 터치가 이루어지기도 했는데, 이 찰나의 순간이 팬들 사이 캡처되어 떠돌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 "부럽다"라는 반응이 쏟아지자 결국 진은 2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손을 때린 거예요. '내려쳤다'라고 표현하죠. 잡은 거 아님"이라고 재치 있게 해명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진은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사회성이 결여돼 있다"라며 "20살 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친구가 없다. 휴대전화 전화번호 목록을 보면 연예인 친구가 10명이 안 된다. 대부분 저희 부담스럽다고 친구로도 잘 안 놀아주더라. 내가 이 일 때문에 인간관계도 죄다 파탄 내고 박살 났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