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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지효가 SBS '런닝맨'에서 파퀴아오를 공포에 떨게 한 '불량 지효'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전설의 복서’ 파퀴아오가 출격한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승부욕에 불타올랐다. 특히 파퀴아오와 함께하는 영어 스피드 퀴즈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으며 현장 분위기가 과열됐는데 이에 송지효는 “내가 말했는데 왜 못 맞히냐!”라고 분노해 파퀴아오를 당황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2:1 복싱 대결에서는 ‘불량 복서’로 변신해 파퀴아오의 정신을 쏙 빼놓았는데,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급습하는 한방 권법을 선보여 상대를 진땀 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매니(파퀴아오)가 약간 화났다”, “송지효 만만치 않다”라고 말해 송지효의 복싱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5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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