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이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콩가리 골프클럽(파71, 7665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10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5번홀, 8번홀, 10번홀, 12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커트 키타야마(일본), 존람(스페인)과 함께 공동 2위다. 단독선두 로리 매킬로이(13언더파 200타)에게 1타 뒤졌다.
이경훈은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 2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2승을 신고했다. 이번 대회서 5개월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경쟁자들도 만만치 않다. 김주형은 9언더파 204타로 공동 4위, 김비오는 4언더파 209타로 공동 29위, 임성재는 2언더파 211타로 공동 38위, 안병훈, 박상현은 이븐파 213타로 공동 47위, 김시우는 1오버파 214타로 공동 58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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