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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모델 컴백을 앞둔 심하은이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심하은은 패션쇼 무대 복귀를 앞두고 육아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을 하면서 몸매 관리에 들어갔다. 한 치수 작게 주문한 패션쇼 의상에 몸을 맞추기 위해 살을 더 빼야 한다며 운동은 물론 식단 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있던 것.
친정 어머니가 몸무게 16kg을 뺀 깻잎 다이어트 중인 심하은은 이천수와 아침 식사를 하면서 축구, 테니스, 요가, 필라테스에 더해 줌바를 시작했다고 했다. 그때 이천수의 어머니가 전날 술을 먹은 이천수를 위해 해장국을 끓여 왔다.
식탁에 앉아 대화를 나누던 중 최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어머니에게 “아픈 거 괜찮아?”라 한 이천수는 운동을 해야 된다면서 심하은과 함께 줌바를 하라고 했다. 이천수의 일방적인 결정에 황당해 한 심하은은 이천수도 함께 가자고 했고 결국 이천수 모자는 심하은과 함께 줌바 댄스장을 찾았다.
“5kg을 빼 드리겠다”는 강사를 따라 강도 높은 운동을 한 이천수 일행은 수업이 끝난 후 식사를 하기 위해 중식당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맛있게 요리를 먹던 어머니는 심하은의 깻잎 다이어트에 동참했다. 어머니는 이천수를 향해 “아들 고마워”라 했고 심하은에게는 “오늘 잘 온 것 같다”라며 만족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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