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TFN(티에프앤)이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23일 정오, TFN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비포 선라이즈 파트 4)'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MAZON(아마존)'을 비롯해 'Deep dive(딥 다이브)', 'BLOOM(블룸)', 'SLATE(슬레이트)'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특히 신보에서 TFN은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 수록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룹명 변경 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서 TFN은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과 전원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TFN은 지난해 12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텐셜 상'을 수상하며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그 후 대디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교류해 남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TFN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Premios Juventud 2022(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월에는 스페인어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남미 활동에 돌입했다. 기존 한국어곡의 스페인어 버전 발매가 아닌 오리지널 스페인어곡 발매는 K팝 그룹 중 TFN이 최초다.
한편, TFN의 'BEFORE SUNRISE Part. 4'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