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통산 18승을 국내에서 챙겼다.
리디아 고는 23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 6647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1월 말 게인브릿지 LPGA 앳 보카 리오 이후 9개월만에 통산 18승에 성공했다. 2위 안드레아 리(미국, 17언더파 271타)를 4타 차로 여유 있게 제쳤다. 뒤이어 최혜진과 김효주가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아마추어 김민솔과 홍예은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0위, 김세영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7위, 지은희, 김아림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9위, 안나린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7위, 최운정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30위, 최나연과 강혜지는 2언더파 286타로 공동 47위, 박성현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56위, 양희영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59위를 차지했다.
[리디아 고. 사진 = 원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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