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마크X해찬 "DREAM 이어 두 번째 주경기장? 바뀌는 건 없어" [MD현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 마크, 해찬이 두 번째 잠실 주경기장 입성 소감을 전했다.

NCT 127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울 스페셜 공연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NEO CITY : SEOUL – THE LINK +)' 개최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NCT의 또 다른 유닛인 NCT DREAM(엔시티 드림)도 지난 8~9일 이곳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NCT DREAM으로 무대에 선 마크와 해찬은 약 한 달만에 두 번째 잠실 주경기장에 다시 입성한다.

이에 대해 마크는 "주변에서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NCT 127로서 공연에 서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오히려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다. 이 공연으로는 처음 주경기장에 서는 거기 때문에 마인드 세팅이 완전히 분리됐다. 처음 하듯 열심히 주경기장 세팅에 맞추려고 노력했고 멤버들하고도 리허설도 많이 했다. 그래도 어쨌든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다. 사실 흔치 않은 기회니 꼭 무대로 잘 보여줘야겠다는 생각도 크다"고 전했다.

해찬 역시 "(체력적인 부분은) 우리가 힘든 것보다 우리의 열정이 크기 때문에 괜찮다. 항상 매 무대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하다. 주경기장이 두 번째라고 바뀌는 건 전혀 없고 NCT 127로서는 첫 공연이기 때문에 긴장감과 설렘을 갖고 임하고 있다. 새로운 해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임했다"며 남다른 열정과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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