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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오나라(49)가 동안미모로 인한 고충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나라는 "주변에서 '싸가지 없다', '버릇없다'는 말을 듣는다던데"라는 서장훈의 말에 배우 정만식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오나라는 "정만식 씨와 동갑이다. 촬영 현장에서 '만식아' 이러면 엄청 귀엽게 '나라야' 이러고 온다"라며 "근데 오빠한테 반말한다고 오해를 샀던 적이 있다. 지금은 다들 아시니까"라고 동안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은 경험을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은 아직 안 했다"며 "깜짝 놀라실 거다. 22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모벤져스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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