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투 톱으로 나선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23점(7승 2무 2패)으로 3위를, 뉴캐슬은 승점 18점(4승 6무 1패)으로 6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0-2로 완패했다. 결과뿐 아니라 내용도 완벽하게 내주면서 패배의 충격이 컸다. 3위에 올라 있지만 맨유, 첼시 등의 추격을 받고 있어 뉴캐슬전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뉴캐슬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리그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를 달성하면서 순위를 중상위권으로 끌어 올렸다. 알랑 생 막시맹, 알렉산더 이삭 등 주축 공격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에버턴은 1-0으로 꺾었다. 좋은 분위기를 살려 원정에서도 승점 획득을 바라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위고 요리스, 클레망 렁글레,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라이언 세세뇽, 올리버 스킵,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 손흥민, 케인이 선발로 나선다.
뉴캐슬은 4-3-3으로 나선다. 닉 포프, 댄 번, 스밴 보트만, 파비안 셰어, 키어런 트리피어, 조 윌록, 브루노 기마랑이스, 션 롱스태프, 조엘링톤, 칼럼 윌슨, 미구엘 알비론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사진 = 토트넘]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