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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군인' 장기용의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김경화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계정엔 배우 장기용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이 게재, 눈길을 끌었다.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폐막식 MC로서 만나 인증샷을 남긴 것.
해당 사진엔 입대 후 더욱 늠름해진 장기용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군복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 김경화 아나운서와 다정하게 하트 포즈를 취하는 반전 '귀요미' 매력도 발산했다.
이와 함께 김경화 아나운서는 "너무 착하고 멋지고 잘생기고 다 하는 아 그리고 밝고 예의 바르고... (나 너무 이모 같아요? 어쨌든 제가 좋아하는 거 다 갖춘) 장기용 병장이랑 신영일 선배랑...(선배님 죄송)"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갑작스러운 영어 순차 통역도 그랬고 식순 변경도 많아서 녹록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말이야 행사가 너무 짧았어. 더 할 수 있었는데 말이야. 집에 오는 길에 내가 너무 아줌마처럼 주책스러운 수다를 떨었나 살짝 후회도 되었지만 오늘은 이 기억으로 잊지 않을래 제가 언제 이런 분들하고 일해 보겠어요 #계룡군문화축제 #사회 행사 진행 MC #영어 진행 #성덕"이라고 덧붙였다.
한평 장기용은 지난해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복무 중 사전 제작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방영되어 올해 1월 종영됐다. 송혜교 등 출연진이 장기용의 면회를 간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장기용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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