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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48)의 아내 박지연(36)이 투석 중임에도 밝은 근황을 전했다.
박지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하고 저는 투석 다녀올게요. 오늘도 활기차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리베이터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연은 짧은 단발머리에 두툼한 외투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이다. 투석을 하러 가면서도 아침을 준비하고, 밝게 인사를 건네는 박지연. 박지연의 씩씩한 근황이 감탄을 자아낸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으나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 중이다. 지난해 8월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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