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뒤 자숙 중이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30)가 연예계 복귀를 위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24일 비케이이엔티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리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우 최무성이 소속된 회사다.
소속사 관계자는 "반성의 끝이라는 건 사실 없어서 조심스럽다"면서도 "리지가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본인 분야에서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선 "방송을 해왔던 친구이고, 잘 복귀시켜보려고 한다"며 "어떤 활동 일지는 여러 가지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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