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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범규가 건강 문제로 회복 중에 있다.
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범규가 22일(현지 시간) 방콕 공연 중 급작스러운 체력 저하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무대 일부를 소화하지 못했다. 다행히 무대에 복귀했고, 공연 종료 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투어 일정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하지만,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투어 일정 중 아티스트의 스케줄 변경이 있을 경우 조속히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범규는 지난 7월에도 북미투어 일정 중 컨디션 난조를 겪어 현지 의사의 진료를 받았다. 그는 이 여파로 애틀랜타 공연에서 일부 제한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범규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7월부터 데뷔 첫 월드투어 '액트 : 러브 식(ACT : LOVE SICK)'을 개최 중이다.
▲이하 빅히트 뮤직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TOMORROW X TOGETHER 멤버 범규의 건강 및 향후 일정 관련해 안내 드립니다.
범규는 22일(방콕 현지 시간) 아시아 투어의 BANGKOK 공연 중 급작스러운 체력 저하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무대 일부를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무대에 복귀하였고, 공연 종료 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정된 투어 일정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하지만,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향후 투어 일정 중 아티스트의 스케줄 변경이 있을 경우 조속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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