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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부터 정치인까지 팔씨름 최강자 자리를 향해 출격한다.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1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할 100명을 가리는 참가자들의 예선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일반부, 학생부, 운동선수부 등 다양한 직종의 참가자들이 예선에 도전장을 내미는 가운데, 연예인 및 유명인사들로 구성된 연예셀럽부 참가자들의 모습 역시 베일을 벗는다.
연예셀럽부 내에서도 다채로운 분야의 인물들이 속속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배우를 비롯해 가수, 래퍼, 개그맨, 방송인, 아나운서 등이 예선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타 방송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익숙한 인물들 그리고 심지어 정치인까지도 ‘오버 더 톱’에 출사표를 던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연예셀럽부 참가자들 역시 웃음기를 쫙 뺀 채 자존심을 걸고 진심으로 팔씨름에 임했다. 본인의 경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참가자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예선 내내 열광적인 응원을 펼치는 등 팔씨름으로 장르 대통합을 이뤘다는 전언.
각자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오버 더 톱’ 예선에 출격한 연예셀럽부 참가자 중 누가 본선 진출의 기쁨을, 누가 예선 탈락의 쓴잔을 맛볼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 = JTBC ‘오버 더 톱’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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