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될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 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검법남녀' 시리즈로 탄탄한 마니아를 형성한 민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아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명실공히 믿고 보는 배우 김래원, 표현력의 달인 손호준, 차세대 연기파 공승연까지 환상적인 라인업이 더해졌다.
이와 관련 24일 '소방서 옆 경찰서'가 티저 포스터를 통해 드라마가 전하는 메시지를 '킬링 한 컷'으로 정리했다. 위급한 순간에 가장 먼저 달려오는 '최초 대응자'를 표현한 포스터는 경찰, 소방, 구급의 트리플 시너지를 표현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경찰과 소방의 공동대응임을 자연스럽게 내비치며 이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강조했다.
더불어 재난, 사고, 범죄 현장의 맨 처음에 있는 '최초 대응자'가 펼치는 치열한 공조와 이들이 마주치게 되는 상황들을 리얼하게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 '검범남녀'에서 디테일한 묘사와 치밀한 구성으로 호평받은 민지은 작가가 풀어내는 최초 대응자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여기에 소속은 달라도 타인을 구하겠다는 목적은 같은 경찰, 소방관, 구급요원들이 일으키는 색다른 케미는 새로운 드라마를 찾는 드라마 팬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자극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티저 포스터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최초 대응자' 소재를 명확하고 강렬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11월 12일(토) 첫 페이지를 열게 될 '소방서 옆 경찰서'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 된다.
[사진 =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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