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 예정화♥’ 마동석, 얼굴보다 주먹이 커 “귀여운 곰돌이 마스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마동석(51)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그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예술인상 감사합니다, 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동석은 곰돌이 마스크를 쓰고 주먹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얼굴보다 더 커보이는 주먹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곰돌이 마스크 귀여워요”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마동석이 지난해 예정화와 혼인 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추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던 마동석, 예정화는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둘은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2021)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동행하며 굳건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동석은 올해 '범죄도시2'로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배우 입지를 다졌다.

[사진 = 마동석 인스타,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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