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결별설 반박 "헤어진 거 아냐, 서로 사랑한다" [전문]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유튜버 임라라와 손민수 커플이 결별설에 대해 반박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커플 공식 채널을 통해 24일 "여러분 저희 결별 아니에요. 기사 때문에 많이 놀라셨을까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같은 9년차 커플도 많이 싸운다는 솔직한 얘기가 어떤 분들께는 공감과 위로가 될까해서 말씀드린건데 주변에서 연락도 너무 많이 오고 많은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아서 급하게 글쓴다"며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물론 싸울때도 많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부분을 아주 잘 맞춰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 결별아님. 서로 사랑함. 진짜임. 쇼윈도 아님. 비즈니스 아님"이라고 결별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앞서 임라라와 손민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최근 크게 다툰 사실이 있으며, 채널에 커플로서 출연이 아닌 손민수만이 출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 임라라와 손민수 글 전문.

여러분 저희 결별 아니에요.

기사 때문에 많이 놀라셨을까봐.

어제 영상을 통해서 우리같은 9년차 커플도 많이 싸운다는 솔직한 얘기가 어떤 분들께는 공감과 위로가 될까해서 말씀드린건데 주변에서 연락도 너무 많이 오고 많은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아서 급하게 글씁니다! 절대 아니고요.

정말 라라는 잠깐 쉬고싶고 민수는 더 해보고싶은게 많아서 혼자 열심히 하려는 것 뿐인데.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물론 싸울때도 많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부분을 아주 잘 맞춰나가고 있는 중이에요!

걱정마시고 민수 혼자 그동안 못했던 것들 하나씩 해나가는 모습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어제 영상 댓글하나하나 읽으면서 정말 많은 감동받았어요! 꼭 좋은컨텐츠와 예쁘게 사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 결별아님. 서로 사랑함. 진짜임. 쇼윈도 아님. 비즈니스 아님. 엔조잉 미안해요 많이 놀랐죠. 언제나 감사합니다.

[사진 = 임라라 채널]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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