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언더마이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의류 출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가 국내 스트리트 패션브랜드 ‘언더마이카'와 공동으로 기획한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출시한다.

SSG는 25일 "‘언더마이카’는 최근 2030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큰 인기를 끌며 팬덤을 형성한 패션 브랜드로, 한정판 제품을 일시적으로 판매하는 드롭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 한해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며 야구팬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등 성공적인 마케팅 성적표를 거둔 SSG는 ‘30초 완판 옷’으로 유명한 ‘언더마이카’와의 협업을 통해 다시 한 번 MZ세대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SSG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SSG의 KBO리그 최초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우승을 기념하고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바시티 자켓 형태로 기획했으며, 250벌 한정 판매한다. 전면 왼쪽 가슴에는 SSG의 로고가 위치하며 후면에는 SSG의 마스코트 랜디를 그리스로마 신화 속에서 지옥문을 지키는 ‘케르베로스’의 이미지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후면 하단에는 인천상륙작전을 의미하는 ‘Operation Chromite’ 텍스트를 적용하는 등 인천과 SSG의 상징성을 살린 다양한 디테일들을 표현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SSG는 "이번 콜라보 제품은 31일 13시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 내 ‘랜더스샵 by 이마트’에서 250벌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39만9000원이다"라고 했다.

[SSG 콜라보레이션 의류. 사진 = SS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