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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이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최다빈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아언니 결혼식 다녀왔어요' 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최다빈은 "가장 초이스가 많았던 트위드 재킷을 입었다"며 뭔가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많은 분들이 골라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재밌었다"라고 김연아과 고우림 결혼식 하객룩을 선보였다.
이후 최다빈은 메이크업을 마치고 김연아의 결혼식으로 향했다. 이어 자만에 '영상은 김연아 언니의 허락을 받고 올리다'고 표기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베일을 쓰고 버진로드에 등장했고, 최다빈은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헉 했다'라고 감탄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서로 손을 잡고 동시 입장을 했고, 주변에 많은 이들이 축하했다. 최다빈은 '자막으로 가리고 싶지 않은 아름다움', '너무 예뻐요', '계속 예뻐' 등의 자막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다빈은 두 사람의 감동 가득한 혼인 서약 장면 또한 공개했다. 이어 화동이 전해진 반지전달식부터, 고우림이 직접 부른 축가와 마지막 키스, 2부까지 결혼식의 이모저모를 담아냈다.
[사진 = 최다빈 유튜브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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