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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토트넘과 리버풀이 우울한 주말을 보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 11명 명단을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 안에 다양한 팀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으나 토트넘, 리버풀 출신 선수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공격수는 타이워 아워니이(노팅엄), 엘링 ?란드(맨시티), 대니 잉스(아스톤 빌라)가 이름을 올렸다. 아워니이는 리버풀전에서 결승골을 넣었고, 홀란드는 브라이튼전 멀티골, 잉스는 브렌트포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미드필더 4명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유리 틸레망스(레스터 시티), 카세미루(맨유), 그라니트 자카(아스널)가 선정됐다. 수비수 3명은 비탈리 미콜렌코(에버턴), 타이런 밍스(아스톤 빌라), 댄 번(뉴캐슬)이 뽑혔다. 골키퍼는 딘 헨더슨(노팅엄)이 발탁됐다.
팀별로 구분하면 맨시티와 노팅엄, 아스톤 빌라가 2명씩 최다 배출했다. 레스터 시티와 맨유, 아스널, 에버턴, 뉴캐슬은 1명씩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빅 6로 불리는 팀 가운데 토트넘과 리버풀만 빠졌다. 토트넘은 홈에서 뉴캐슬에 1-2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노팅엄 원정에서 0-1로 졌다. 이 두 팀은 각각 3위, 8위에 자리했다.
[사진 = BBC]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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