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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원숙이 안문숙과 오랜만에 재회해 반가운 마음을 나눴다.
2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선 배우 안소영과 안문숙이 새 식구로 합류했다.
한동안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안문숙은 '같이 삽시다'를 통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박원숙과는 드라마 '토지'에서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춰 35년 만에 모녀 상봉을 이뤘다.
박원숙은 "얘 방부제네"라며 반가워하는 한편 "너 돌싱이야?"고 물어 안문숙을 당황시켰다.
안문숙은 "저는 한 번도 안했다"고 답하고 안소영 역시 "나도 한 번도 안 했다"며 두 사람 사이 40년 인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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