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3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KIA는 26일 "1군은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코치, 정명원, 곽정철 투수코치, 이범호 타격코치, 이현곤작전코치, 조재영 주루코치,박기남 수비코치, 김상훈 배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퓨처스팀은 손승락 감독과 홍세완 타격코치, 이상화 투수코치, 박효일주루 코치, 윤해진 수비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보강이 필요한 퓨처스 투수코치는 추후 영입할 계획이며,개편된 코칭스태프는 27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KIA 관계자는“팀 분위기를 쇄신하고,지속적인 강팀으로 거듭나기위한 차원에서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면서“올 시즌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손승락 신임 퓨처스 감독은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수 발굴과 육성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지휘봉을 맡겼다”고 밝혔다.
한편 KIA는 "송지만, 류택현, 강철민, 김민우, 나주환, 강성우 코치, 배요한, 정상옥, 윤인득 트레이닝 코치와는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했다.
[KIA 2023시즌 코칭스태프 조직.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