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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가수 성시경 때문에 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6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내 어깨를 봐 탈골 됐잖아’ 보너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앞서 방송된 ‘반갑다 술친구야’의 비하인드 영상으로 한자리에 모인 술친구들의 대화가 담겼다.
영상에서 규현은 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에게 성시경과 함께 술을 마셨던 이야기를 하며 “나 그러다가 한번 비행기 놓쳤다. 시경이 형네서 마시다가”라고 고백했다.
규현은 “‘형 나 내일 6시에 나가야 돼요’ 했더니 5시에 날 보내주더라”라며, “시경이 형이 ‘들어가 규현아’ 택시에서 내가 손 흔들면서 기억이 없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규현은 “근데 깼는데 내가 침대더라. 밝았다. 시계가 12시였다. 난 9시 비행기를 탔어야 되는데”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우현이 어떻게 된 건지, 다음 비행기를 탔는지 묻자 규현은 “다음 비행기 탔는데 직항이 없어서 거의 한 8시간 걸려서 갔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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