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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55)이 동갑내기 남편이자 가수인 키스 어반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내 사랑 생일 축하해. ♥♥♥♥4에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부부는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다.
니콜 키드먼은 배우 톰 크루즈(60)와 이혼 후 지난 2006년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했다. 2년 뒤인 2008년 그는 첫 딸 선데이를 낳았다. 또한 2010년에는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다.
앞서 키스 어번은 니콜 키드먼 덕분에 알코울 중독에서 벗어났다고 밝히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어번은 지난 4월 선데이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세상에 있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술 취한 상태에서 히트곡을 많이 썼다. 나는 술이 덜 깼다. 그것이 나의 창의성을 정의하지 않은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니콜 키드먼 소셜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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