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박승환 기자] 준플레이오프(준PO)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PO)가 3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이뤘다.
KBO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LG의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관중 1만 6300명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현재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지난 1차전에서는 LG가 키움을 6-3으로 누르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2차전에서는 키움이 7-6으로 LG를 꺾는데 성공, 시리즈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려놨다.
플레이오프는 준플레이오프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KT와 키움의 맞대결이 진행된 준플레이오프는 5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속에서 단 한 번도 매진 사례를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인기구단' LG가 경기를 치르는 플레이오프는 벌써 3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이뤘다.
한편 올해 포스트시즌 9경기 누적 관중은 13만 6983명을 기록 중이다.
[서울 고척스카이돔.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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