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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한소희가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한소희는 27일 "알바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지인의 술집에서 일일 알바를 하고 있다. 카운터에서 서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리를 지키는가 하면, 알바비를 허리를 굽히며 받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손님들의 목격담에 따르며 한소희는 자신을 알아보는 여성 팬들에게 따뜻한 포옹을 해주는 등 친절한 서비스까지 겸비했다고.
한편 한소희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에 출연한다.
[사진 = 한소희 채널]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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