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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와 리오넬 메시(35)가 만날까.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안으로 다가왔다. 11월 20일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로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은 최초로 겨울에 펼쳐지는 대회로 이전부터 화제가 됐다. 각 출전국들은 본격적으로 월드컵을 향한 준비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의 예측을 발표했다. 매체는 “슈퍼컴퓨터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서 맞붙을 것이라 예상했다. 잉글랜드는 4강에 올라 포르투갈에 패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컴퓨터의 예측대로라면 결승전에서 호날두와 메시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가 등장하기 전까지 세계 축구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두 선수는 어느덧 마지막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호날두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이번 카타르까지 4회 연속 출전에 나선다. 최고 성적은 첫 출전이었던 2006년의 4강. 더욱 강력해진 포르투갈의 공격력과 함께 최고 성적에 다시 도전하는 호날두다.
메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첫 대회였다. 가장 안타까운 순간은 역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었다. 당시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이끌었지만 독일에게 0-1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 밝혔다. 호날두는 공식적으로 월드컵 은퇴를 밝히지 않았으나 나이를 감안했을 때 마지막 월드컵이 유력한 상황이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매호대전’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 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와 함께 C조에, 포르투갈은 가나, 우루과이, 한국과 함께 H조에 속해있다.
[사진 = AFPBBnews]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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