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67)이 영화 '범죄도시3'에 특별 출연한다.
28일 '범죄도시3' 측에 따르면 쿠니무라 준은 지난 9월 서울에서 촬영을 마쳤다. 그는 일본 야쿠자 보스를 연기했다.
쿠니무라 준의 한국 영화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6년 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에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고, 당시 한국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쿠니무라 준의 '범죄도시3' 특별 출연은 이 영화 제작사인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범죄도시3'는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새로운 팀과 펼치는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7월 크랭크인 해 오는 11월 초 촬영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