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가 올해 4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본격 2023시즌 준비에 나선다.
KT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익산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마무리 캠프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이 훈련을 지휘하며, 유망주 발굴 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통한 뎁스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던 투수 박영현을 포함해 2023년 신인 11명 등 총 38명의 선수들이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2시즌 1군에서 활약한 주축 선수들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회복 훈련에 집중한다. 퓨처스 선수단도 수원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KT 위즈 박영현(좌)과 이강철 감독(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KT 위즈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