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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중기(32) 측이 김태리(32)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라며 유튜브발 김태리와의 열애설을 단호히 부인했다.
앞서 24일 유튜브에는 '송중기♥김태리 해외에서 찍힌 사진…핑크빛 열애설 터졌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며 루머가 퍼진 바.
이는 '가짜 뉴스'임에도 공개 5일 만에 조회 수 54만 뷰를 돌파, 일파만파 확산됐다. 특히나 송중기, 김태리라며 영상에 등장한 사진 속 주인공은 손예진, 현빈 부부의 파리 데이트 파파라치 컷으로 황당함을 더했다.
현재 영화 '화란' 촬영에 한창인 송중기는 난데없는 루머에 SNS를 통해 '세트장 내 연애금지!'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 간접적으로 경고를 보내기도.
그럼에도 이 같은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리자 결국 소속사 측이 나서 공식 입장을 발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사진 = 메리크리스마스, 마이데일리DB, 송중기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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