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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시골집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테리어 끝난 한혜진 시골집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의 시골집에는 '혜진궁'이라는 명패가 달려있었다. 기안84가 직접 그려준 그림이 함께 했다.
공개된 내부는 안락하면서도 럭셔리했다. 한혜진은 "집에 있던건데 세탁해서 가져왔다"라며 자신의 애착쇼파를 공개했다.
이어 "카펫은 캠핑용인데 농막에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가져왔다"라고 했다. 또한 어머니가 준 김치 등이 담긴 냉장고 내부를 보여줬다.
한혜진은 "제가 주문 제작했다. 파란색 싱크대가 너무 갖고 싶었다. 나왕이라는 소재로 된 거다. 싱크대를 나무로 한다고 하니까 다들 걱정하더라. 하고 싶은건 다 할거라고 생각해서 나무 상판으로 했다"라며 자신의 로망이 담긴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한혜진의 시골집에는 음성 인식 정수기 등 최첨단 기기들이 함께해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선물받은 인센스 스틱 등을 보여주며 자랑했다.
이후 한혜진은 마당에서 직접 딴 배추와 쪽파로 배추전과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었다. 그는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며 "이 땅을 매입할 때는 농지였었다. 이 땅을 대지로 전화하면서 여기는 농지가 아니게 되었다. 그래서 어머니가 농지가 많이 줄어서 화를 냈다"라고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한혜진 유튜브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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