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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51명으로 늘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1명이며, 부상자는 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중상은 19명, 경상은 63명이다.
앞서 소방당국은 4차 언론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149명, 부상자는 76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중상자 중에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2명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중 외국인 사망자는 1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6시 기준 2명으로 파악됐으나, 신원 확인 과정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최 서장은 “당초 중국·이란·동남아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과 비슷하게 생겨서 한국인으로 간주했는데, 신원을 확인한 결과 19명이 외국인 사망자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피해자 대부분은 10~20대”라고 덧붙였다.
또 사망자 성별은 남성 54명, 여성 97명으로 집계됐다. 여성 사망자가 남성의 두 배에 육박하는 셈이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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