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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루마니아에서 뛰고 있는 이다영(26)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다영은 30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참사 뉴스를 접하고 마음이 참 아픕니다. 모든 피해자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며, 더이상의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적었다.
올 시즌부터 루마니아 여자프로배구 라피드 부쿠레슈티에서 뛰고 있는 이다영은 이날 리그 개막전에 나서 팀의 3-2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한편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9시 40분 기준으로 사망자가 151명, 부상자가 8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배구선수 이다영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사진 = 이다영 SNS 캡쳐]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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