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드리핀이 정규 앨범 발매를 연기하기로 했다.
3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일로 예정됐던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 발매 및 쇼케이스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변경된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 드릴 예정"이라며 "컴백을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속히 상황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하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전날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현재까지 15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블랙메이드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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