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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SNS 커버 사진을 통해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애도했다.
한경닷컴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30일 'PRAY FOR ITAEWON'이라는 영어 표현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해당 사실은 조 전 장관이 업데이트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며 알려졌다. 게시자는 '조 선생님 SNS 복귀'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근질근질했나", "그 와중에 날짜 표현은 유럽식이다", "SNS 중단 선언하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 전 장관은 지난 4일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한 형집행정지 허가되자 "그동안 사용한 SNS를 접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당시 "저는 오늘부로 정 교수 치료와 정양에 집중하기 위해 그동안 사용한 SNS를 접는다"며 "여러분들과 나눈 귀한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적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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