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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임지연이 최근 심적으로 고생이 많았던 시기였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 호주 여행을 하던 임지연은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찾았다.
이어 이유영과 하트섬 실물 영접을 위해 헬기를 탄 임지연. 이후 하트섬을 목도한 그는 매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임지연은 "가장 크게 남는 게 헬기일 것 같다. 눈물 날 것 같다"며 울컥해 했다. 이어 "사실 진짜 울 뻔 했다. 울컥해가지고"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최근 1~2년 사이가 심적으로 좀 고생이 많았던 시기였는데. 아까 짐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는 거에 대해서 일단 너무 속상했고. 근데 헬기를 타고 넓은 곳을 보니까 고생했던 게 눈 녹듯 녹는 느낌이었다. '정말 왜 이렇게 힘들었지?' 저를 위로해주는 느낌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은 '찐친'이지만 제대로 된 여행은 가본 적 없는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배우들이 미지의 여행지로 떠나는 청춘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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