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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재욱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서 성동일, 김희원, 로운은 이재욱, 김혜윤과 충북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로운, 이재욱, 김혜윤에게 "결혼이 중요해 연기가 중요해?"라고 물었다.
이에 김혜윤은 "전 연기", 이재욱은 "결혼", 로운은 "저도 결혼"이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재욱은 이어 "평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나의 배우자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온전히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 그러니까 같이 나이 먹고, 같이 의지하고, 위로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그리고 자녀가 생기면서 관계가 오로지 내 편을 만들 수 있는 생활인 것 같아서. 결혼 생활은"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그렇지 그렇지. 나도 그런 주의야"라고 공감했다.
한편, '바퀴 달린 집4'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4'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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