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화제

김만배도 입 열기 시작했다...“남욱에게 32억 받아 유동규에 4억 건네“

시간2022-12-02 07:22:42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YTN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대장동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김만배씨(화천대유 대주주)로부터 ‘2014~2015년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에게 32억5000만원을 받았고 이 가운데 4억원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건넨 것을 인정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김만배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게 돈을 전달한 사실을 시인한 것은 처음이다. 김씨의 진술은 남욱씨의 법정 증언과 검찰 진술, 유동규씨의 검찰 진술 등과도 일치한다.

남씨는 지난달 21일 재판에서 2014년 4~9월 분양대행업자 이모씨에게 22억5000만원을 받아 이 중 12억5000만원을 김씨에게 전했다며 이 돈의 성격은 “선거자금”이라고 증언했다. 남씨는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에 재선한 2014년 지방선거를 전후해 김씨를 통해 당시 ‘이재명 캠프’에 있던 유씨에게 “최소 4억원”이 건너갔다고도 했다.

남씨는 문재인 정부 때인 작년 10월 검찰에서도 “2014년 5~9월 이모씨(분양대행업자)에게 22억5000만원을 차용해 김만배한테 12억원을 줬다. 김만배는 이 중 10억원을 혼용방식(민관 합동개발) 추진을 위해 사용한다고 했다”며 “시기상 이재명 시장의 재선 선거자금으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문재인 정부 성향 검찰 간부가 지휘한 당시 수사팀이 이 대표 관련 진술을 받고도 뭉갰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만배씨는 지난달 24일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되기 이전 검찰 조사에서 2014년 6월 지방선거 전후로 남욱씨에게 받은 돈을 유동규씨에게 건넨 사실을 인정했다고 한다. 자금 조달자(남욱)와 수수자(유동규)가 모두 중간 전달자로 김씨를 지목하자 김씨도 시인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앞서 유동규씨도 김씨에게 약 4억원을 받아 1억원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5000만원은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줬고 나머지는 선거자금으로 썼다고 검찰에 진술했다고 한다.

정진상씨의 압수 수색 영장에도 ‘남욱은 2014년 4월부터 같은 해 6월 지방선거 무렵까지 4억원 상당을 김만배를 거쳐 정진상과 유동규에게 순차 전달하는 방법으로 이재명의 성남시장 재선 선거자금을 제공했다’고 적시됐다.

분양대행업자 이모씨가 2020년 4월 남욱씨에게 보낸 내용 증명에도 ‘남욱이 제게 성남시장 선거자금과 대장동 사업 인허가를 풀기 위해 현금이 필요하고 이재명의 최측근 등에게 현금이 건네진다고 얘기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2014~2015년 이씨가 42억5000만원을 남씨에게 건넸고 이 가운데 32억5000만원이 김씨에게 전달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만배씨는 2014년 4~9월 남씨에게 받았다는 12억5000만원 중 4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8억여 원의 사용처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고 한다. 남씨는 최근 재판에서 이 돈이 강한구 전 성남시의원(5000만원),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6000만원), 종교 단체 교인들(1억8000만원) 등에게 전달된 것으로 “김씨에게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씨는 또 2014년 10월~2015년 4월 남씨로부터 추가로 20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사용처에 대해서는 ‘개인적 용도로 썼으며 이 대표 측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남씨는 최근 재판에서 “김씨가 ‘일부는 사업자금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정진상·김용씨 등에게 주는 거’라고 이야기했는데 들은 사실이라 확인한 바 없다”고 했다.

한 법조인은 “김만배씨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부분은 시인하기 시작했다”며 “대장동 지분 배분권을 가졌던 김씨가 누구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30일 김만배씨, 남욱씨,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 등 ‘대장동 일당’의 800억원대 자산을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김씨 등이 실명 또는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는 토지, 건물, 예금 반환 채권 등이다. 법원의 결정은 지난 9월 검찰이 낸 ‘추징 보전’ 청구를 받아들인 것이다. 범죄 수익으로 의심되는 자산을 처분할 수 없도록 묶어둬야 유죄 판결이 나왔을 때 환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법원은 김씨 등에 대해 추징 보전해야 할 자산을 총 4446억원으로 봤는데, 이는 김씨 등이 대장동 사업에서 거둔 수익에 해당하는 액수다. 김씨 등의 자산이 새로 발견되면 추가로 동결될 수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전현무, 어쩌다 찬밥 신세 됐나…아이브 앞 굴욕 당했다 [개호강]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베스트 추천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