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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매거진 '싱글즈'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11월 11일 솔로 앨범 'log', 그리고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로 돌아온 정은지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정은지는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모습으로 다양한 룩을 찰떡으로 소화했다. 여기에 정은지 특유의 분위기가 더해지며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현장의 스태프들도 그녀의 매력에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공개된 정은지의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된 김광석이 부른 ‘서른 즈음에’가 큰 화제다. 정은지는 이에 대해 “20대 초반 연습을 위해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를 자주 듣고 불렀는데, 당시 내게 큰 위안이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만약 서른이 되어서도 가사에 진심으로 공감하지 못했다면 리메이크 앨범 발매 시기를 미뤘을 것이다”며 이번 앨범의 진정성에 대하여 말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술꾼도시여자들'의 시즌2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은지는 "어떠한 일을 할 때 너무 기대하지도, 부담을 갖지도 않은 채 그저 최선을 다하고, 좋은 반응을 얻으면 기꺼이 감사하게 생각할 뿐”이라며 겸손한 답변을 내놓는다.
기대하지 않아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징크스냐는 질문에는 “오히려 징크스는 깨부수려 노력한다”고 대답했다. “같은 행동을 수차례 시도해서 다양한 결과 값을 얻으면 그건 더 이상 징크스가 아니니까”라는 이야기를 더하는 그녀에게서 꾸준한 노력과 더불어 다양한 시도,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느낄 수 있었다.
[사진 = 매거진 '싱글즈' 제공]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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