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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진격의 언니들'을 찾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는 이번에도 각양각색의 고민을 가진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
예고편에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러진 긴 쿠션과 함께 첫 번째 손님이 등장했다. 과거 자신이 ‘오덕페이트’로 활동했다고 밝힌 이 남성은 “사실은 제가 실제 사람이랑 결혼했는데...”라고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오덕페이트’는 과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결혼한 것으로 인터넷과 방송에서 유명해진 바 있다.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 세 사람이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은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예약 손님이 있다”며 찾아온 두 번째 손님을 김호영은 알아보지 못했다. 자신이 “예약한 홍지우”라고 밝힌 여성 손님은 화면상 보여준 사진과 많이 달랐다. 뜻밖의 사태에 살롱 트리오가 잠시 말을 잃고 한바탕 웃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마지막으로 가수 일라이가 등장했다. 일라이는 “저도 많이 욕먹었지만 저의 부모까지...”라며 그동안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박미선&장영란이 일라이를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지연수의 거짓말 논란 이후 '진격의 언니들'을 찾는 그가 어떤 고민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채널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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