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주형의 출발이 좋았다.
김주형은 2일(이하 한국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디 골프클럽(파72, 7414야드)에서 열린 2022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3개로 3언더퍼 69타를 치며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 콜린 모리카와(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 대회는 PGA 정규투어가 아니다. 타이거 우즈(미국) 재단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다. 그래도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대회다. 김주형은 11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리더보드 맨 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15위다.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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