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게스트" 있다고?…'공효진 남편' ♥케빈오, 단독 콘서트 연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공효진(42)의 남편 가수 케빈오(32)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케빈오가 오는 3일과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2022 케빈오 콘서트 Pieces of _'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케빈오가 지난달 첫 정규앨범 'Pieces of _(피시스 오브_)'를 발매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자 현대카드 Curated 80번째 주인공으로 오르는 무대다.

이날 케빈오는 타이틀곡 'Pieces of You(피시스 오브 유)' 라이브는 물론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깜짝 게스트와 함께 수록곡 'Let Go(렛 고)'를 선보인다고 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보이스로 무한한 감동을 선사할 케빈오의 특별한 공연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케빈오는 지난달 15일 데뷔 5년 만의 첫 정규앨범 'Pieces of _'를 발매했다. 오랜 시간 동안 하나씩 모아 두었던 생각의 스케치들, 기억날 듯 말 듯 일렁이는 감정들을 한데 모아 총 8곡이 담긴 웰메이드 앨범을 완성시켰다.

발매 이후에는 온오프라인 팬미팅을 비롯해 수록곡 'Dear Me, from Angel (나에게 쓰는 편지)', 'Babo Song(바보 송)', 'Let Go(렛 고)(duet. 수란)', 'The Moon and Stars(더 문 앤드 스타즈)'의 스페셜 클립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티캐스크이엔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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