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한민국 최초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영웅'이 극장 부스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감동과 전율로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영웅'이 특별한 극장 부스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2월 1일(목)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설치된 '영웅' 극장 부스는 영화 속 독립군들이 ‘그날을 기약하며’ 넘버를 부르며 독립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 장소인 대동공보사를 콘셉트로 했다.
대동공보사를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소품과 7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비치한 '영웅'의 ‘그날을 기약하며’ 극장 부스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과 독립투사들의 가슴 벅찬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사진기 촬영존부터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OST 감상존까지 마련되어 독립투사들의 조국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예비 관객들로 하여금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12월 31일(토)까지 SNS에 극장 부스를 체험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영웅'의 예매권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12월 21일 개봉.
[사진 = CJ ENM]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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