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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47)가 새 남자를 찾기 위해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1일(현지시간) ‘드류 베리모어 쇼’에서 우피 골드버그(67)에게 싱글로 지내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베리모어는 윌 코펠만과 이혼한지 6년 동안 솔로로 지내는 중이다.
그는 “너무 오랜 세월이 흘렀다. 나는 혼자 있는 것에 너무 능숙한 것처럼 약간 걱정되기 시작했다”고 털어 놓으며 “최근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딸 올리브(10)와 프랭키(8)를 두고 있는 배리모어와 코펠만은 결혼 4년 만인 지난 2016년에 이혼했다.
그는 지난 10월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성관계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니며, 그 수준에서 사람들을 만나야한다”고 고백했다.
1978년 영화 '서든리, 러브'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한 드류 베리모어는 ‘E.T’, '스크림', '웨딩 싱어', '미녀 삼총사’, ‘이터널 션샤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전 남편 코펠만은 2020년 알렉산드라 마이클러와 데이트를 시작했고, 2021년 8월에 결혼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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