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 전 내야수 최영진(32)이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대구 인터빌리지홀에서 신부 류승연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소개로 만나 약 3년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구 수성구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영진은 "항상 옆에서 신경 써주고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가정과 일 모두 최선을 다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최영진 웨딩포토.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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