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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황신혜가 절친과의 여행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노르망디🇫🇷 지역 당일치기 여행♥ l 도빌, 옹플뢰르 자동차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황신혜는 모네가 살았던 프랑스 옹플뢰르에서 여행을 즐겼다. 항구 옆 한 음식점에서 여행을 함께하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번 여행 궁합이 정말 잘 맞은 게 다 담당이 다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요리 담당, 옆 친구는 길 찾기, 또 다른 친구는 재료들 떨어졌을 대 사러 갔다오고, 나머지 한 친구는 뒷정리, 청소, 설거지 담당이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아주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다. 우렁각시가 왔다간 줄"이라면서 "우리 궁합이 아주 착착 맞는다. 맨날 어지르기만 하고 치우는 사람 없으면 그것도 얼마나 짜증나는데. 그래서 우리는 완벽한 팀"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실 황신혜는 세 친구 중 두 명의 친구들과는 처음 여행을 하는 것이라고. 그는 "약간 걱정이 되지 않나. 평상시엔 친한데 여행가서 맞으라는 법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 전에 정말 친한 친구랑 여행 갔다오고 그 다음부터 거의 잘 볼 일이 없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황신혜는 "이번에 모든 게 다행스럽고 감사하고 여러가지로 완벽한 여행인 것 같다. 성공적이다"라며 미소지었다.
[사진 = 유튜브]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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