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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윤은혜가 킬리만자로 등반을 하루 앞둔 소감을 말하다 말고 울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서는 등반을 하루 앞둔 윤은혜가 소감을 전했다.
윤은혜는 두 달 전 진행됐던 제작진과의 첫 미팅에서 유독 걱정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윤은혜는 “진짜 걱정된다 나는. 근데 가고는 싶고”라며, “이게 내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거니까 이 미지수에 대해 내 안에 걱정, 근심이 좀 많이 있는 거 같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윤은혜는 손호준, 유이, 오마이걸 효정에 대해서도 “다 내가 잘 모르는 분들이다”라며, “또 시작이구나. 모르는 사람들과 뭔가를 또 해야 되는 구나. 내가 극 I라서 좀 오래 걸리는 스타일이다”라고 걱정했던 것.
하지만 등반을 하루 앞둔 윤은혜는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알게 됐는데 너무 좋은 사람들이어서 세상에 참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도 들고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산악회 회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울컥 눈물을 보였다.
[사진 =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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