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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슬럼프 극복 위해 그림 시작…악플도 이젠 예술재료" (뜨겁게 안녕)

시간2022-12-11 13:49:35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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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1년 반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진정한 이별을 고했다.

11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뜨거운 안녕’에서는 가수 겸 화가 솔비와 그녀의 절친 송이우가 ‘안녕하우스’를 찾아 유진, 은지원, 황제성과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이바이 박스 속에는 ‘낙조가 예쁜 곳에서 ‘물 멍’을 하고 싶다’와 ‘닭발을 먹고 싶다’는 위시리스트와 함께, 의문의 ‘장미꽃’이 상자에 담겨 있었다. 잠시 후 등장한 솔비는 “꽃 사업을 하셨던 아버지가 작년 어버이날 돌아가셨는데, 아버지를 보냈던 슬픈 기억들과 이별하고 밝은 삶을 맞고 싶다”며 ‘안녕하우스’를 찾아온 사연을 털어놨다. 특히 솔비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 ‘닭발’이라고 밝혔고, ‘안녕지기’ 3인방은 인근의 ‘닭발 맛집’을 비롯해, 낙조가 아름다운 곳을 서둘러 찾았다.

일몰까지 다소 시간적 여유가 생기자, 이들은 솔비에게 즉석에서 ‘타로점’을 봐달라고 요청했다. 이때 솔비는 “최근에 주식과 코인으로 금전적 손실을 봤다”는 황제성에게 “육아 예능으로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실을 꿰뚫는 예언을 하는가 하면, ‘해바라기 카드’를 연속 3개 뽑은 은지원에게는 “3개월 내로 여자친구가 생길 것”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뒤이어 솔비는 ‘일몰 포인트’에 도착, 같은 아픔을 겪었던 절친 송이우와 함께 아버지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감상에 젖었다. “아버지가 요양원에 계셨는데,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가던 중 돌아가셔서 임종을 못 봤다”며 눈물을 쏟은 솔비는 그리움을 듬뿍 담아 그림 작업에 몰두했고, 해가 지고 난 뒤 ‘안녕 하우스’에 돌아왔다.

솔비는 “슬럼프를 이겨내기 위해 그림을 시작해 어느덧 12년이 됐다”면서 “나에게는 ‘데생은 할 줄 알아?’, ‘사과는 그릴 줄 알아?’라는 비아냥 섞인 댓글이 늘 따라다녔다”며 비전공자로서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그러나 곧 “그들에게 ‘애플 시리즈’라는 작품을 만들어 화답을 했다”면서 “이제는 (악플도) 예술적인 관점에서 재료가 될 수 있다”고 당당하게 전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솔비 아버지의 ‘소울 푸드’인 닭발을 먹으며 속 깊은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아버지를 기리며 만든 작품을 솔비가 공개하자 “너무 예쁘고, 반짝반짝하다”는 감탄이 쏟아졌다. 솔비는 “아빠로 인해 작품에 ‘꽃’이 모티프가 되었고, 아버지의 낭만적인 모습을 꽃으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나의 꽃 그림 전시를 못 보고 돌아가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빠는 나의 독특한 면모도 이해해줬고, ‘사람들이 날 왜 바보라고 하지?’라는 질문에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바보야’라고 답하며 ‘우리 딸이 늘 최고’라고 용기를 주셨던 분”이라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

“준비되지 않은 이별에 후회가 남는다”는 솔비의 말에 은지원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는 “재작년에 아버지를 보내드렸는데, 약해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게 싫어서 도리어 병문안을 못 갔다. 그 부분이 많이 후회된다. 지금까지도 아버지의 전화번호를 못 지우겠고, 아버지가 남긴 음성 메시지도 차마 못 듣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들의 가슴 절절한 이야기에 유진 역시, “자식을 낳아 보니 ‘난 절대 엄마가 날 사랑한 것보다 엄마를 더 사랑할 수 없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아버지께 미안한 감정을 가질 필요는 없다. 아마도 아버지는 자식의 존재만으로도 행복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잠시 후 ‘하이바이 룸’으로 들어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된 솔비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가득 담긴 영상을 보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마지막으로 솔비는 아버지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쓰며 진정한 이별을 고했다. 편지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운을 뗀 솔비는 “난 아직도 세상에 두려운 게 너무 많지만, 아빠가 나를 항상 지켜줬듯이 하늘에서도 지켜주고 있을 거라 확신해. 정말 멋진 모습 보여줄테니 어느 곳에 있든 많이 웃고 행복하고, 우리 또 만나자”라며, 감정을 꾹꾹 눌러담은 편지를 마무리했다. “모든 걸 아빠가 다 보고 있을 것 같다”는 솔비는 “감사해요”라고 후련하게 웃으며 ‘하이바이 룸’을 떠났다.

[사진 = MBN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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